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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7월

5공화국 이야기는 실습이 다 끝난다음 쓰기로 하고,
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,
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

잠도 제대로 못자고
너무너무 피곤하지만,
그래도 재미있으니까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

스탭분들도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챙겨주시고-

뭐 가끔 연예인 보는 재미도 있고 크크

토요일에는 음악캠프 때문에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이 왔는데,
문제는 이제 그런 가수들을 봐도 누군지 모른다는데에 있다 ::

분명 연예인인거 같기는 한데 누군지는 모르겠는 그 마음-_ㅠ
내가 늙었나 싶다 흑흑

7월들어 일기를 한번도 안썼길래 ::

그냥,
재밌게 지내고 있는 중-

하지만,
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아
머릿속은 복잡한 7월.